[시흥타임즈]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치는 날들이지만, 갯골의 여름은 강인한 자연의 생명력을 보여 주듯 더욱 푸르르다.
경기도 유일의 사행성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우리의 자원, 시흥갯골의 여름 풍경들이 사진으로 나왔다.
▲마스크를 끼고 푸른 공원 잔디밭을 내달리는 아이들의 모습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회 사람들
▲지난 2014년 시흥 100년을 기념하며 갯골에 묻어 놓은 타임캡슐. 2114년 3월 1일 우리 후손들에게 개봉해달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소중한 문화유산인 소금창고. 갯골안엔 소금창고 2동이 남아있다.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 염부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
▲갯골흔들전망대. 22m, 건물 6층 높이다. 목조로 만들어진 흔들전망대는 갯골생태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갯골의 랜드마크다.
▲천혜 자연인 아름다운 갯골을 마스크를 벗어 버리고 함께 달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날이 어서 오길 기대한다.
※사진제공: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