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편의점으로 주간에는 어르신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청·장년이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로서,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GS리테일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의 소득보장과 더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민‧관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노인복지관은 현재 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시흥황금꽃점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3년까지 시흥시 내 10개의 시니어동행편의점 개소를 목표로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세대통합일자리 창출 △고령자친화 편의점 마련 △지역 내 안전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화공고점에서 근무하는 조선상(여, 63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편의점에서 근무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 며 ”항상 노인일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시흥시와 노인복지관, GS리테일에 감사하고, 주인의 마음으로 앞으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GS시니어편의점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