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이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1 지역문화 활성화 공모지원사업> '동네를 팝니다(Dig & Sale)'를 30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네봄은 그간 '동네를 팝니다(Dig & Sale)' 를 통해 시흥의 해안로, 은행동, 방산동, 소래산, 갯골생태공원, 독립서점 등의 영상을 촬영하고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예술가들(백용정, 송이슬, 이시경, 최종환, 박영민 등)의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 ▲동네봄(https://www.youtube.com/user/wldud1977)'에 업로드했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해 청년 등 지역작가들과 협업 가능한 지점을 찾고, 작품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동시에 시흥 곳곳의 숨은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려 힘썼다.
동네봄 관계자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일반 상품과 달라 쉽게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우나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인터뷰 형식을 통해 대중들이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을 것" 이라며 "예술가들(김상복, 최정수, 박경애 등)이 다른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