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7일 11시 시흥시 삼미시장을 찾아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 백원우 후보의 승리를 자신하며, 시흥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약 1천 여 명에 달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삼미시장에 마련된 시흥갑 백원우 후보의 유세장을 방문하여 백원우 후보의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고 제정구 선생님과 빈민운동을 함께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백원우 후보는 제정구 선생님을 모시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했으며, 특히 문재인과 함께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국정을 운영해본 능력과 경험을 갖춘 진정한 국회의원 후보”라며, “IMF보다 심각한 경제침체는 물론 온 국민의 안정된 삶이 위협받고 있는 총체적 난관을 만들어낸 현 정부에 맞서 경제를 살려낼 최적임자가 바로 백원우 후보이며, 18대 국회의원 당시 기초노령연금의 기틀을 만들어 낸 백원우 후보야 말로 효도하는 정치인의 표상이다. 백원우의 승리는 시흥시민의 승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