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흥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국회의원 조정식입니다.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한 해는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2024년은 다사다난하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는 기쁨도 잠시, 불과 2년 반 만에 국정의 모든 부분이 흔들리고 무너졌습니다. 반헌법적 12.3 내란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고, 해외 외신 또한 우리나라의 국가 신뢰도 추락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 한편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그러나, 을사년 새해는 분명히 새로운 희망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현재의 사회적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이고 기민한 대처를 통해 우리 기업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가경제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치의 본질은 민생입니다. 올 한해 ‘국민의 삶’과 ‘경제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챙기는 조정식과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2025년을 ‘대한민국 회복의 한 해’,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우리 시흥시는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중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왕동~배곧동~월곶동~시화국가산단 일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바이오 국가첨단 특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건립>을 위한 공사 계약이 체결되면서 우리 시흥시는 수도권 중견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의료도시, 최첨단 바이오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025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더 크고 더 새로운 시흥’입니다. 22대 총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성과로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 시흥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 조정식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조정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