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형제 살해 후 편의점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 등록 2025.02.12 23:18:30
크게보기

[시흥타임즈=기사보강 14일 14시] 이복형제와 편의점 직원을 잇달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12일 살인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저녁 7시쯤 시흥시 거모동 한 빌라에서 이복형제 사이인 3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또 범행 직후 인근 편의점에서 일하던 직원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인 13일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흥시 거모동 노상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흥타임즈 기자 estnews@naver.com
'조금 다른 언론, 바른 기자들의 빠른 신문' Copyright @2016 시흥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경기도 시흥시 새재로 11, 상가동 2층 시흥타임즈 (장현동, J-PARK) | 전화: 031-498-4404 | 팩스: 0504-020-4452 | 이메일: estnews@naver.com | 등록번호: 경기 아51490(인터넷)/경기 다50513(지면) | 발행·편집인: 우동완 | (주)에스시흥타임즈 법인성립: 2016년 01월 27일 | 신문사 등록일: 2016년 2월16일(지면), 2017년 2월 22일(인터넷) | 구독/후원/광고 납부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