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시흥시는 전체 유권자 433,899명 중 340,2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시흥시 투표율인 74.7%보다 약 3.7%p 상승한 수치다. 시흥시는 이번 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79.4%)과 경기도 평균 투표율(79.4%)에 근접하면서 매번 경기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투표율이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경기도 최고 투표율은 과천시로 85.7%를 보였고, 최저 투표율은 동두천시로 73.4%였다.
한편, 저녁 8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 개혁신당 이준석는 7.7%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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