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동현 의원은 “시흥시가 성장하며 기존 소방관서 관할구역 경계에 위치한 지역들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시흥시가 소방관서의 숫자에 비해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회공단 내 화학차량의 화학물질 유출과 차량 전복으로 인한 오염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앙구조대 시흥 화학센터와 함께 예방 활동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현 의원은 시흥소방서를 시작으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