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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물품 전달

(시흥타임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엄청난 폭염이 예상된다는 올여름 코로나19까지 더해져서 더욱 지쳐가는 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속옷 세트와 인견 상의를 구입하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전 직원은 100명이 넘는 어르신에게 일일이 전화해 사이즈를 확인한 후 각 가정으로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전영수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복지관도 못 가고 사람도 못 만나는데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줘서 고맙다. 잘 입겠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명절 선물, 식사 지원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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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