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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2동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 한빛방송과 업무협약

[시흥타임즈]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운영자 이정숙)와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이하 “한빛방송”이라 한다)이 지난 14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정이마을방송국 개국방송을 한빛방송과 동시 송출한 것을 계기로 협약 이야기가 오갔다. 

한빛방송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 확산을 위해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자는 제안을 전해와 이번 양측의 업무협약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확대 노력에 협력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프로그램의 제작 및 송출에 관한 상호협력 등으로, 정왕2동 주민들의 미디어 교육 및 미디어 콘텐츠 개발 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왕2동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만들어진 마을방송국이다. 현재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매주 금요일 11시 ‘정이마을 포커스’라는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돼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생방송되고 있다.

이정숙 정이마을방송국 운영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위축되어 있는 분위기인데 정이마을 방송국이 비타민 같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정이마을방송국이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 되고 문화생활의 앵커시설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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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