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한적십자사 능곡 봉사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시흥타임즈] 대한적십자사 능곡봉사회(회장 주영미)는 지난 25일 능곡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송편, 동그랑땡, 호박전, 동태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희망 풍차 12세대와 취약세대 30가구, 능곡동 관내 각 노인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명절음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명절기간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가족·친지간 왕래가 예년보다 줄어들게 될 이번 추석에 소외 계층과 어르신에게 자그마한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명절 음식은 황소화로육가(대표 오복섭)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에 능곡봉사회 앞으로 후원한 기금을 통해 만들어 졌으며 적십자 회원들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단체 회장 및 예비군 동대까지 참여해 즐겁게 음식을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명절 음식은 적십자 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대상가구 및 노인정에 전달됐다.

주영미 대한적십자사 능곡봉사회 회장은 “이번 추석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적적할 수 있는 추석이지만 명절음식을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능곡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오복섭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