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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갯골랜선축제, 100인의 갯골랜선합창단 티저영상 공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공개될 100인의 갯골랜선합창단 영상에 앞서 9월 28일, 100인의 갯골랜선합창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100인의 갯골랜선합창단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한다’는 주제로, 시흥시민과 시흥시립합창단 등 시민참가자 170여 명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회, 시흥시장, 시흥시의원 등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총 190여 명이 함께 완성했다.

한 축제관계자는 “참가동기를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랜선축제이기는 하지만,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노래와 악기로 랜선합창단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애정을 보여주셔서 뭉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시흥갯골축제를 한곳에서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100인의 시흥갯골랜선합창단 영상은 시흥시민에게 뜻깊은 날인 10월 5일 ‘시흥시민의 날’에 공개된다.  

영상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와 시흥갯골축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시흥갯골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며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031-310-6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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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