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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행동 사례관리 감사편지 도착

“은행동행정복지센터 김소영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시흥타임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환자에게 큰 도움과 따듯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19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사례관리 대상자 박ㅇㅇ씨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준 은행동 김소영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OO은 항암치료로 인해 고액의 의료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에서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고, 1% 복지재단 생계비 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상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박OO씨는 힘든 시기, 항암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고 친절하게 안내해 준 김소영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깔끔한 행정처리와 모범적인 공직자의 근무태도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은행동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항암치료를 계속한 결과 완치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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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