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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에코센터, 제6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대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6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대기 감수성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방과 후 환경학교>의 ‘오늘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극장’이다.

‘오늘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극장’은 미세먼지 발생원인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정서적 불편함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형 체험 교구다.

이 외에도 빗물활용을 주제로 한 ‘내가 만드는 빗방울 미로 여행’이 우수상에 선정되었지만, 중복 수상 불가로 그 중 상위작만 대상으로 수상했다. 각 수상작은 시흥에코센터 <찾아가는 방과 후 환경학교>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시흥에코센터의 <찾아가는 방과 후 환경학교>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흥 관내·외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각 신청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미세먼지, 친환경 건축과 친환경 에너지 등 환경 관련 이슈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 중심의 콘텐츠를 담았다.

현재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교 온라인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시흥 관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외 지역까지 뻗어나가 약 1,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재, 교구와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시흥에코센터의 홈페이지에서 e-book 교재를 다운받아 시흥에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자원 순환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상식 영상은 31일 2020년도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시흥에코센터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육기관 및 단체는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를 참고하거나 별도 문의(070-4446-890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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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