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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안광률 도의원,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대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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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과 관련한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문제, 학교급식의 질 관리 문제, 학교급식비에서의 인건비 분리 문제 등 학교급식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급식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교육협력국에 대한 질의에서 안광률 의원은 “음식물쓰레기가 조금씩 이나마 줄고 있는 반면 처리비용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처리업체마다 수거비용이 인상되어 전체적으로 비용이 상승한 문제겠지만 문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단위 학교에만 맡겨놓고 교육청이 손을 놓고 있으니 개별 수거업자들이 제시하는 가격대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수거비용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어떻게 같은 지역에서 학교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어느 학교는 140원, 어느 학교는 300원 일 수가 있는가”고 묻고는 “도교육청이 학교에 돈만 내려줬지 일절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 않으니 학교가 어렵게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학교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차라리 시·군에서 운영하는 곳에 맡겼더라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를 할 수 있었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만도 1년이면 100억 원에 달하는데, 교육청이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할 게 아니라 아낄 수 있는 노력을 다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질타했다.

더불어 안 의원은 “학교 음식물쓰레기가 늘어나는 이유는 급식의 질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학교 급식이 기본적으로 건강식으로 제공되어야겠지만 가급적 변화하는 학생들의 기호에도 맞고, 선호하는 급식이 제공되어야만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학교급식비에서의 인건비 분리 문제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급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선 순수한 식재료비가 급식비의 전부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고, “해마다 급식비에서 차지하는 인건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이는 결국 식재료비의 약화를 가져와 급식 부실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학교급식비에서 인건비를 분리하여 안정적으로 양질의 학교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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