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0년 연성동 행복나눔 김장축제

[시흥타임즈]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연성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0년 연성동 행복나눔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김장축제에 참여한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은 연성동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는 것부터 배추를 절이고 채소를 다듬고 양념재료를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가 이어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는 과정까지 전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관단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보람있는 일“이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병득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참여 단체회원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년 연성동 행복나눔 김장축제’는 ㈜효진 기업의 후원과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유관단체와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