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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주민센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시흥타임즈] 대야동 주민센터가 지난 11월 30일 대야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시흥경찰서 대야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주민센터에서 발생한 공무원 신변 위협사건과 같은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상황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폭언·폭행에 대한 대처 경고 멘트 고지, 녹음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비상벨호출, 112신고,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연출로 훈련효과를 높였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대야동 주민센터 직원들은‘시흥시 특이(악성)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향후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대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권순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특이민원대응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비상 대비태세를 구축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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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