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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구석구석 제초·방제로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게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해충을 방제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에 나선다.

제초 작업은 가로수 및 인도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을 위주로, 방제 작업은 방제 민원이 빈번한 야산 인근 지역을 포함한 아파트 및 수목 밀집지역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제초·방제에 대한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제적인 계획을 수립해 5월부터 4개월간 제초작업 3회, 방제작업 2회를 진행한다.

현재 전문가를 활용한 1차 제초작업을 마친 상태로, 잡초의 생육 상태에 따라 6월 말 2차 제초 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도로변 및 가로 환경을 보다 청결하고 안전하게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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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