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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개장…8월 31일까지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지난 주말 성황리에 개장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하였으나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간인 7월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하고 8월은 월요일과 금요일은 제외하고 주 5회 운영한다. 휴장기간에는 이용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시설제공을 위한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 입장권은 네이버예매 사이트를 통해 일자별 최대 700명까지 사전구매 가능하고, 당일 현장구매는 선착순 300명까지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천원이며 시흥시민 30%,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분 온라인 사전예매는 지난 8일 오픈하여 모두 마감되었으며, 8월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여름철 시흥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하며 “다만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자발적 거리두기를 권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성인풀장(수심 0.9m)과 유아풀장(수심 0.4m)으로 구분되어있으며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 아쿠아슈즈를 착용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표 홈페이지(https://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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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