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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집중 관리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폭염 및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는 돌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1,571명(기초수급 중지, 단전·단가스, 휴·폐업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집중관리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안부 전화,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 관계기관인 ▲시흥경찰서 ▲(주)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 ▲삼천리도시가스 등과 연계해 발굴·지원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별로 복합적인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삼미시장 일대 주취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온열질환 사고를 대비하는 등 현장보호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폭염과 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대상자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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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