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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참여 업소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음식점을 확산하고자 ‘시흥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는 음식문화 사업이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을 필수로 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 부착 및 네이버, 지도 앱 티맵(TMAP), 카카오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으로 널리 홍보된다. 

현재 시흥시 안심식당은 총 21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정 조건의 이행을 꾸준히 독려하고 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세부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main/) →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안심식당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주와 시민에게 올바른 식사문화로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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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