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글로벌 스타 정호연과 함께하는 2022 서울쇼핑페스타, 8월 10일부터 22일간 개최

 

(시흥타임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관광 및 쇼핑업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서울쇼핑페스타'를 8월 10일부터 개최한다.

서울쇼핑페스타는 2년간 온라인,내국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외국인 중심으로 탈바꿈해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2'와 시기를 함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입국 절차 완화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중심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된다.

올해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 규모는 약 203개 업체로(2500여 개 매장) 22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패션,뷰티 △쇼핑 △교통,여행,숙박 △공연,문화,체험 등 업종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주요 관광 유관기관들이 참여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축제거리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에 팝업부스와 웰컴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여업체와의 오프라인 협업 마케팅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욕구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G마켓 글로벌 사이트 연계 뷰티 테마 기획전과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을 통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2022 서울쇼핑페스타' 홍보대사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 씨가 선정됐다.

정호연 씨는 각종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등 전 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 '서울쇼핑페스타'에 대한 주요 인바운드 시장 개별관광객(FIT)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서울의 관광,쇼핑업계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쇼핑페스타'의 공식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배우 정호연 씨 특유의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는 행사 '2022 서울쇼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관광 재도약을 알리는 서울페스타 2022와 시기를 함께하는 2022 서울쇼핑페스타는 전 세계에 서울 쇼핑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서울이 관광과 쇼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