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부서추천과 시민추천으로 총11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을 확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미등기 공유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ㆍ발굴을 통해  소유권 분쟁을 예방하고 자산가치를 확보한 회계과 박미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첨부 서류 확보 및 이행절차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방치되고 있던 30년 전 사업 완료된 필지의 토지보상 및 준공서류 등을 확인해 토지소유권을 보존 등기했다. 

더불어 토지소유자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당 토지를 시로 기부채납 하기로 하고, 불법경작을 하는 행위자는 적극적으로 설득해 토지를 원상복구했다. 

IoT 기술을 전통시장에 접목한 첨단도시조성과 김태균 주무관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화재발생 출동 시 소방서와 공유된 위치센서를 통해 화재점포, 발화원인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대형화재로 번지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직권처리할 수 있도록 해 소유권 변경 시 신청 누락으로 오는 불합리함을 개선시킨 교통행정과 최은성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직원에게는 시장표창, 근무성적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더불어 올해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전시 공간, ‘담쟁이 이음터’ 조성 [시흥타임즈]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 1층에 전시 공간인 ‘담쟁이 이음터’를 마련했다. ‘담쟁이’는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은 담쟁이의 이파리들이 모여 큰 벽을 넘듯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담쟁이에서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소모임을 대관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담쟁이 이음터에 작품을 전시하는 주민 소모임 ‘모든 그림’은 캘리그래피, 어반 스케치, 펜 드로잉,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화가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이음터를 찾은 대야동 주민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공간에 멋진 그림 작품이 있으니 자연스레 발길을 멈추고 보게 된다”라며 자신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예술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