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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대학과의 상생발전 위한 9차 『대학과 도시포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대학과 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 9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지난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분야별 토론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번 9차 토론회는 전(前) 이스라엘 수상 대변인이며 텔아비브시 홍보국 책임자인 Gidi Schmerling와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명예교수겸 교육학 박사인 Zvi Bekerman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교육과 창업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Gidi Schmerling은 스타트업을 장려하는 생태계를 조성한 이스라엘 텔아비브시 소개를 시작으로 산업, 지역사회 등 다양한 커뮤니티들의 상호작용과 융합을 강조했으며, Zvi Bekerman은 이스라엘을 스마트 시티로 만든 원동력과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박동열 교수를 좌장으로, 하브루타 철학학교 ACT 양동일 대표,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육 시스템과 창업 교육, 하부르타 교육과 관련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대학과 도시포럼은 총 11회로 기획됐으며, 10차 토론회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참여 확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https://snu-ac-kr.zoom.us/j/8240223212)으로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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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서 서부권 관광 활성화 추진 논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서부권 연계 협력형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고, 이를 토대로 한 세부 사업이 확정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G버스 광고 사업’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