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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 주민자치회, 2022 주민총회 성황리에 마쳐

[시흥타임즈]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천동 2022년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총회란, 주민자치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신천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주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계획,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마을의제사업(8개), 동 단위 주민참여예산사업(3개), 마을복지계획사업(6개)에 대한 안건 설명, 질의응답, 주민투표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8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9월 1일 본 투표를 합산해 총 183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한기용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중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신천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천동 주민총회에 대한 결과는 공고를 통해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신천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 주민센터에서 세부계획을 세워 내년도에 전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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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