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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 제3회 메이커 경진대회 ‘사상을 창작하다’ 참여 학생팀 모집

 

(시흥타임즈)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병국)는 사상구청(청장 조병길), 북부교육청지원청 등 협력 기관과 함께 학생 시선에서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3회 메이커 경진대회 '사상을 창작하다'를 개최한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운영 기관으로, 지난 2년간 언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2번의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성료한 이력이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상(지역 이름 or 생각)을 창작하다'라는 부제 아래 지역 사회 문제점을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적인 메이커 사고력으로 풀어보고자 개최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있는 서부산,북부산 지역 약 103개 초등,중학교 학생들 및 학교 밖 청소년들로, 별도로 마련된 대회 홈페이지에서 A4 1장 정도의 아이디어 계획서를 10월 7일(금)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서류 평가)를 통과한 20개 팀은 아이디어 멘토링과 팀별 발표 코칭을 통해 10월 26일(수) 최종 본선 경진대회 무대에 서게 된다. 또 1차 통과팀에는 메이커 코딩교육, 창업 컨설팅 등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받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 김병국 회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2022 메이커 경진대회 사상을 창작하다'는 창의적 시선에서 바라보는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기성 사회와 공유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경진대회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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