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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전통 창작자들 주목, 2022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콘텐츠(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7월 모집한 '2022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의 후속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제작 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의 콘텐츠제작실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영상 제작 전문가 매칭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작품 제작준비금을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 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영상 등 콘텐츠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고, 올 12월까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 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지만 제작 비용의 부담을 느꼈던 예술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 예술가들의 시장 진출과 홍보에 활용돼 전통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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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