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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Pop-Up Radio Station」 세 번째 시리즈, <국악 사용법> 12월 16일 선보여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는 문화공감학교「Pop-Up Radio Station」렉쳐콘서트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다음달 16일 진행한다.

「Pop-Up Radio Station」렉쳐콘서트는 공연과 강의가 결합된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형 콘서트로 지난 6월 24일 진행된 첫 번째 에피소드「클래식 사용법」공연과 9월 30일 진행된 두 번째 에피소드「재즈 사용법」공연에 이어, 이번 12월 16일에는 세 번째 에피소드「국악 사용법」을 시민에게 선사한다.

이번 「국악 사용법」은 국악과 팝의 신선한 어울림으로 진행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진행되며,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팀과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해설을 결합한 대중친화형 국악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12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에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위로와 회복이 되길 바라며, 국악 아카펠라의 특별한 매력에 더 가까워지는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면 시흥문화예술 블로그(https://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31-310-6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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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