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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찾아온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주간의 부분 휴관을 종료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한층 쾌적해진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활동실, 공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관내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약 2주 간 진행된 부분 휴관 기간 동안,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과 공사를 통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 내부의 노후시설 보수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실 정비, △수영장 수조 내·외부 정화, △수영장 타일 보수작업 △체력단련실 기구 재배치 △임직원 휴게실 확보 및 외부 시설 보수 △노후 간판 철거 및 신규 간판 설치, △ 전체 건물 외벽청소 등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부분 휴관이 종료됨으로써 지난 5일부터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모든 강좌(수영, 헬스, 평생교육)가 정상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역량개발,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더불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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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