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 북부지역의 강소공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34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도 사업성과, 운영․관리, 소공인 지원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시흥 대야․신천․은행․신현․매화․과림동 지역의 금속가공․기계장비 업종 소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개발 ▲협업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도모엔지니어링(대표 김상진)은 협업제품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장비부품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판로지원까지 이어져 신규 매출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욱 원장은 “소공인은 지역산업의 근간이다. 올해에도 관내 소공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등 소공인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