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8.6℃
  • 흐림강릉 9.8℃
  • 서울 11.3℃
  • 흐림대전 12.3℃
  • 박무대구 11.3℃
  • 울산 14.6℃
  • 광주 13.1℃
  • 부산 13.8℃
  • 흐림고창 13.2℃
  • 흐림제주 15.8℃
  • 흐림강화 8.5℃
  • 구름많음보은 12.8℃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티모넷,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 공고… 새로운 ‘빛의 시리즈’ 부지 찾는다

 

(시흥타임즈)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새로운 빛의 시리즈 전시 개관을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을 공고하고 2월 28일까지 부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개관 이후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 이어 제주에 제2의 사업장을 마련해 지역 내 새로운 전시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는 몰입형 예술 전시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제주 지역을 새로운 한류 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넷의 제주 제2사업부지 요건은 △내부 면적 2000㎡(약 600평) 및 높이 5.5m 이상 △대중교통 및 도로망 인프라가 갖춰진 곳, 주차장 확보 또는 설치 가능한 곳 △토지이용 계획상 전시관 및 부대시설,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건물 또는 신축 부지 △최소 5년~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곳 등이다. 특히 전 세계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부지 특성에 따라 옛 산업시설, 역사적 건물, 공장 및 창고, 폐교, 전시장, 기념관 등 역사적,문화적 히스토리가 있는 유휴 공간을 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지 실사 및 사업 검토가 이뤄지며, 신청 기한은 2월 28일까지다. 적합 부지 선정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지 신청 이메일 주소, 문의 전화번호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가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제주에 새로운 빛의 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를 모집하게 됐다'며 '유휴 공간에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는 서울,제주,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서 개관해 1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워커힐 대극장을 재생해 만든 서울 '빛의 시어터'와 국가기간 통신 벙커를 활용한 제주 '빛의 벙커'를 비롯해, 잠수함 기지로 사용되던 곳을 개조한 프랑스 보르도 '빛의 수조', 낡은 철주조공장을 활용한 프랑스 파리 '빛의 아틀리에', 오래된 은행 건물을 기반으로 한 '빛의 홀' 등 유휴 공간이 빛과 음악으로 재탄생되며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정왕2동 주민자치회, 값진 성과 '빛났다' [시흥타임즈]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올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달려온 활동이 연말을 앞두고 값진 성과로 빛나고 있다. 지난 1일 개최된 ‘2023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정왕2동의 김덕용 사무국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유공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5일 열린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다시 봄’ 기념식에서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이 자원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과 김덕용 사무국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정이마을 방송국, 정이마을 교육자치 등 마을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수년간 정왕2동의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자치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4일 15개 시ㆍ군이 참가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시흥시를 대표해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를 주제로 출전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주민이 즐겁고 마을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현해 나가는 의무를 다한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