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4.2℃
  • 흐림강릉 26.5℃
  • 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31.9℃
  • 구름조금대구 33.6℃
  • 맑음울산 30.5℃
  • 구름조금광주 33.5℃
  • 맑음부산 31.6℃
  • 구름조금고창 31.9℃
  • 구름많음제주 30.8℃
  • 흐림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31.6℃
  • 구름조금금산 33.0℃
  • 구름조금강진군 31.7℃
  • 맑음경주시 35.2℃
  • 맑음거제 31.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해외직구 식품 안전성 집중검사

관세청·식약처,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포함 여부 점검…적발땐 통관 보류

 

 

(시흥타임즈) 정부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위해 성분을 함유한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의 일환으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기간에 면역력 강화,체중 감량,성기능 개선 효과 등을 표방하는 불법 해외직구 위해 식품을 중심으로 식약처가 국내 반입을 금지하는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성 협업검사는 수출입 물품 검사 권한을 가진 세관공무원과 각 물품 소관 부처의 전문가가 통관 단계에서 함께 수출입 물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검사)하는 제도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통관단계 안전성 협업검사를 실시해 왔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위해 성분 포함 여부가 의심되는 제품의 경우 전량 개장검사하고 성분을 분석하는 등 철저한 단속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세청이 검사 결과 위해 성분을 확인하면 통관 과정에서 폐기하거나 반송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해당 식품에 위해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식품으로 판매되더라도 국내 반입은 제한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직구 위해 식품에 대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의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위해 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와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협업검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www.korea.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사랑의 후원금 기탁 [시흥타임즈]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에서 사랑의 후원금 5,0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세대가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꾸러미세트 제작을 위해 사용했으며,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행사에 꾸러미제작, 후원물품 운반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병태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성낙헌 이사장은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 속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