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2℃
  • 서울 1.8℃
  • 흐림대전 5.8℃
  • 흐림대구 7.4℃
  • 흐림울산 8.4℃
  • 흐림광주 8.0℃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2.9℃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5.7℃
  • -강진군 9.2℃
  • 구름많음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에누마코리아-YBM, AI디지털교과서 공동 개발 MOU 체결

 

 

(시흥타임즈) 로벌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코리아(대표 전유택)가 YBM(대표 허문호, 정용환)과 '2022 개정 교육과정 AI디지털교과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YBM이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춰 제작한 지류 교과서 콘텐츠에 기반해 에누마가 AI디지털교과서를 만드는 형태다. 양 사는 2025년 사용될 초등 영어, 초등 수학과 중⋅고등 영어 AI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한다. 

 

에누마는 기초 교육 분야의 인기 앱 시리즈인 토도 수학, 토도 영어, 토도 한글을 서비스하고 있다. 미국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만여 개 학급, 그리고 한국 300개 학급, 인도네시아 800개 학급 등 전 세계 교육 기관에 디지털 기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글로벌 에듀테크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구축해왔다. 특히 2019년에는 일론 머스크와 유네스코가 개최한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최종 공동 우승을 차지, 높은 접근성과 사용 편리성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나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누마코리아 전유택 대표는 '에누마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학교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맞춤형 학습으로 모든 학생이 더 성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YBM과의 AI디지털교과서 공동 개발도 학생들의 적극적 수업 참여와 수준별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점으로, 교육 콘텐츠 관점에서 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교사의 수업 지원과 학생의 성장을 위한 에듀테크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BM 허문호 대표는 'YBM의 60여 년간 영어 교육 브랜드로 쌓아온 방대한 교육 노하우와 교과서 발행을 통한 공교육 지원 경험과 10년 넘게 기초 교육 앱의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온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하면 학교 현장에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 관점에서 필요한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해 AI디지털교과서의 성공 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사는 이번 새 교육 과정이 끝나는 2032년까지 협력을 이어가며 추가 과목 개발 및 해외 공동 진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신장을 촉진하고자 시흥시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 수수료를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과 협력해왔다. 진흥원은 올해 ▲㈜피시원(손질갑오징어) ▲강서물산(애견사료) ▲㈜리빙씨앤피(욕실용품) ▲두진프레임(명화콜렉션) ▲진워터(옥외정수필터) ▲㈜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6개사를 선정하여 업체당 1,5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롯데홈쇼핑은 재방송을 포함하여 총 18회 방송을 송출했다.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3개사가 ㈜롯데홈쇼핑에서 총 8,268만원 매출을 달성한 반면, 올해는 지원기업을 두 배로 늘려 총 6개사가 본방송을 탔고 현재까지 약 1억 5,228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참여기업들은 “홈쇼핑 방송 송출은 수수료 부담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든 분야인데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매출신장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병욱 원장은 “최근 소비 트랜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