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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통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 인기, 특별한 겨울 체험 제공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전통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프로그램 누적 이용객 수는 52팀, 305명에 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3일 기준 예약자 수는 20팀, 502명에 이르고, 어린이집 단체 예약이 증가하면서 2월 오전 예약은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연날리기 프로그램은 연꽃테마파크의 잔디광장에 쉘터가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날리기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연 대여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대여 시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되고 이용 후 연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준다. 단, 연을 분실하면 연 구입비가 대여금으로 충당된다.

연 대여 장소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하중동)) 2층 사무실이며, 마지막 대여 시간은 오후 3시 이전까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신청 시에는 우선해 연을 대여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 시에는 가급적 사전 예약 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날리기 체험은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2.0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사계절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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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의 기적, 바이오로 확장… 임병택 시장, 시흥 미래 비전 제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맺었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과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