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원희·김태경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향토아동문화제 진흥을 위한 조례안」과 박선옥·손옥순·홍지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1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9일과 20일에는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종합심사를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