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농어민위원장인 김경숙(62) 후보가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일반 여성 부문 3위를 차지하며 당선 안정권에 진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17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광역의원 비례대표 일반 여성 부문에서 김경숙 후보가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부문에서는 서혜진 후보가 1위, 최혜경 후보가 2위, 김경숙 후보가 3위를 기록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번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번 7번을 배정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정수는 기존 15명에서 이번 선거부터 21명으로 6명 늘어나면서, 민주당 비례대표 7번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순번으로 평가된다. 경기도의원 정수는 기존 156명에서 167명으로 늘고, 이 가운데 비례대표 의석은 15명에서 21명으로 확대됐다.
김 후보가 당선될 경우 시흥 출신 경기도의원이 1명 (지역구 5명, 비례 1명) 더 늘어나게 된다. 특히 농민 출신 여성 후보라는 점에서 지역 농업·먹거리 정책과 여성 정치 참여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시흥 출신 여성 경기도의원은 과거에도 있었다. 경기도의회 역대의원 자료에 따르면 황선희 전 의원(한나라당)이 지난 2006년 제7대 경기도의회에서 시흥시 제1선거구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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