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 후보자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21일 시흥시 삼미시장 광장에서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경기도의원 및 시흥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높은 정당 지지율을 기반으로 시흥갑 지역 시·도의원 후보 전원 당선을 목표로 내세우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 대상이 됐다. 경기도의원 선거에서도 시흥 1선거구 안광률 후보와 3선거구 김영훈 후보가 각각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은 일부 후보의 무투표 당선으로 선거 분위기가 조용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시흥시를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한 주요 현장 유세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이날 출정식에서 “시흥시는 시장 후보와 두 명의 도의원 후보 모두 상대 후보가 없는 대표적인 무투표당선 지역”이라며 “무투표로 조용할 수 있는 시흥을 도지사 선거 중심의 현장 유세 지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최고 지지율을 달성한 지역으로서 다시 한 번 투표율 60%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정부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의 미래인 시흥의 발전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도 “선거운동 첫날 삼미시장 광장에 모여 문정복 최고위원과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시민들께 인사드렸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와 시흥시갑 시·도의원 모든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또 “일 잘하는 실용정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주당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시흥시 민주당 일꾼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구 개편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시흥시의원 선거에는 가선거구 김선옥·이상훈 후보, 나선거구 양범진·송미희 후보, 다선거구 김진영·김수연 후보가 출마해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앞서 민주당 시흥시 후보자들은 지난 19일에도 공동선언을 통해 ‘클린·정책 선거’를 다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시흥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으로 이어지는 지방정부 운영 동력을 확보하고, 경기도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후보들은 “시흥의 발전을 위해 준비된 민주당 일꾼들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민생과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