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시흥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훈 후보가 별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없이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도 대규모 행사나 유세차 중심의 선거운동보다 시장과 골목, 생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마주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 후보는 “경청하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선 시의원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삼미시장 디지털 물류·공동배송 구축, 문화의 거리 청년 창업 메카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창업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인천2호선과 제2경인선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공유주차와 지하주차장 확대를 통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신천천 정비사업을 통해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조명과 CCTV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수리 지원 확대와 노후주택 환경 개선을 통해 오래된 주거지역의 생활 여건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원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교육 공간 확대와 안심통학로 확보를 약속했다.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 분야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지원 강화, 세대공존 복합공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특히 기존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어르신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시흥갑 청년위원장과 소래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사무처 21·22기 청년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미래전략본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서부천로타리클럽 신세대위원장, 시흥시 충청향우회 은계지회 사무국장, 소공인협의회 사무국장,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또 영원바란스 대표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소공인, 시흥시 여성친화기업, 발전소 제어 시스템 특허 보유, ISO 9001·ISO 14001 인증,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탄소중립 실천기업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김 후보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정치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말보다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일은 반드시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과 시장, 학교와 주거지역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교통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