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5월 가정의 달, 국립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문화공연·사진 전시회 등 5개 분야 106개 탐방문화 행사 열려

(시흥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탐방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체험, 홍보, 영화상영 등 5개 분야 106개의 탐방문화 행사를 5월 한달 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국립공원 봄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 11개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생태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깃대종 가면축제 (소백산 삼가야영장), 마술공연·버블쇼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야영장), 캘라그라피 공연 (다도해 팔영산야영장) 등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어린이날 운영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치악산 금대에코힐링 야영장의 ‘퓨전국악공연’, 속리산 세조길의 ‘가야금 연주회’ 등이 있다.

국립공원 명품길 걷기 행사도 선보인다. 6일 태백산국립공원 금대봉~대덕산 구간에서 야생화 감상과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야생화 수첩도 제공된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과 국립공원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5월을 맞아 신록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가족을 비롯한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