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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산단 청년근로자 위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도시공사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진흥과 청년층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용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효원주택 △인화주택 △청담주택이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있다. 전용면적 13.44㎡~37.62㎡의 총 68호실을 분양한다. 임대료는 시중전세가격의 50% 범위 내에서 책정됐다. 보증금 160만원~480만원, 월임대료 11~33만 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9.08.14.)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시흥시 소재의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만 40세 이하의 1인 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70%(세전 3,781,270원)이하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기간 내에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 산단지원팀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10월 중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임대주택 관련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분양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부(031-220-3555), 시흥시 기업지원과 산단지원팀(031-310-6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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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