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2.5℃
  • 흐림제주 11.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청렴 대토론회'

시흥경찰서가 지난달 30일 각계·각층의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경찰행정에 많은 불만과 고충을 가지고 있던 민원인 5명이 시민대표로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경찰관이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경청만 해줘도 억울함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편이라고 생각할 것” 이라며 "이러한 자세와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익현 경찰서장은 “실타래처럼 엉커있는 경찰서 대표 민원 문제해결을 시작으로 경찰관 개개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