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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시흥시가 지난 12일 신천동 주왕교회 비전센터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는 경기도 최초로 민간시설인 교회에 설치된 시설이다. 신천동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인해 신천주왕교회(담임목사 한근수)는 교회 비전센터 내 공간을 5년간 무상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김태정 시흥시부시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자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에 개소한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국비지원 나눔터 3개소, 도비지원 나눔터 5개소, 시비지원 4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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