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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실내 체육시설 533개소 현장점검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발맞춰 체력단련장 등 관내 실내 체육시설 53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이번 실내 체육시설 현장점검은 체육진흥과 직원 12명, 비상근무인력 공무원 42명이 2인1조를 이뤄, 시흥경찰서 소속 직원 21명의 지원으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총 533개의 체육시설에 전체 방문한 점검결과 운영 중인 285개 시설을 확인했고, 해당 시설에 대해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 방문 안내한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여부, 출입자 명단 작성 관리 등 12개 항목의 시설 조치사항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안내를 위한 방문에서 한 체육시설 사업주는 “현재 체육시설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단 권고일인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부분의 실내 체육시설 사업주 분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데에 감사함을 표하고,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시설 준수사항을 지키며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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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