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시 모니터링단은 허위부실 가맹사업정보 제공 현황 모니터링, 플랫폼 유통과 하도급 분야의 불공정행위 자료 수집 등 도내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 전 공정거래법에 대한 기초 교육을 수료한 다음 온라인 조사와 현장 점검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에 관심이 있고 현장 활동이 가능한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 타 지역 활동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올 4~9월까지 6개월이며, 선발인원은 경기 남부 21개 시·군 17명, 북부 10개 시·군 8명 등 활동 권역별로 총 25명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45만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청년 및 중장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과 지난해 경기 불공정 도민감시단 활동 경험자, 모니터링·조사·홍보활동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chl190@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도 공정경제과(031-8008-2291)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예 경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새학기를 맞아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등과 함께 지난 17일 정왕동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대학본부, 학생회관, 기숙사 등 학내 전체 12개동 건물의 여자화장실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시흥시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여성이 안전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불법촬영 전담인력 구성 운영을 통해 상시점검을 진행해왔으며, 시흥시-시흥경찰서-관내대학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예방단_누군가 보고 있어’ 과 협업해 시흥시 관내 권역별로 배치된 어르신들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시흥시니어클럽 어르신은 “손녀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내 손녀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더 꼼꼼히 점검하게 됐다”며 “시흥시 모든 딸, 손녀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청년과 시정을 잇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위한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2021년 시흥시 청년사업에 대한 설명 후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행계획의 수립ㆍ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시흥 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문화, 주거, 사회참여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전체적인 계획ㆍ방향이 타당한지, 더 나은 방법이 없는 지를 우리 위원회를 통해 청년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며“청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청년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나서서 청년정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시흥청년해피기업' 30개사와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은 청년들이 근로를 통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시흥시가 인증한 기업이다. 지난해 25개 기업 인증에 이어 2021년에는 신한이피에스(주) 등 30개 기업이 새로 청년해피기업으로 인증됐다. 이로써 시흥청년해피기업은 총 55개가 됐다. 2020년에는 지난 6월 협약식 행사를 통해 인증기업과 시가 ‘시흥청년해피기업’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기업-시가 1:1 로 협약 체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은 협약을 통해 청년친화적 기업 만들기에 힘쓰고 시흥시는 청년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활동 지원과 청년지역정착 등을 적극 지원한다고 약정한다. 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내용으로는 우선 ▲시흥사랑 청년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으로 시흥청년해피기업에서 근무하는 만39세 이하 시흥청년 150명에게 1년간 월5만원씩 지역화페 모바일시루를 지급하여 청년근로자의 문화 및 복지혜택을 지원한다. ▲시흥사랑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으로는 중소벤처기
[시흥타임즈] 17일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경기도 시흥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서 경기경제청은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2개 과제가 선정됐다.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럼, 간담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무인이동체산업 발전 방향 및 규제 발굴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약 2억1,3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법률/회계/특허 컨설팅, 글로벌 PR, 해외 투자자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민간비를 합쳐 3억3,3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경기경제청, 시흥시, 경기산학융합본부,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시흥타임즈]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16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해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민 3만명이 서명한 유치촉구 서명지를 전달했다. 총 25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거모·월곶·정왕·배곧 등 시흥남부권역의 치안안전이 취약하다는 점과 치안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임을 피력했다. 추진위는 지난 2월부터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촉구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3월 15일 기준으로 3만 32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았다. 서명지를 전달한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은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 확인한 만큼 마지막까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김순호 경무부장은 "경찰서를 유치해 달라고 시민들이 뜻을 모아 요청한 사례가 처음인데 일정에 차질 없도록 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16일간) 시흥화폐 시루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 단속은 가맹점별 지역화폐 결제 자료 및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점검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즉시 행정처분,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금융거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시흥화폐 시루의 부정유통 사전 방지를 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대야동(시흥시 은계중앙로 306번길 63)에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로 운영된다. 기존 낙후된 시설을 벗어나 총 27억 원을 투입해 새로 신축한 건물 4층과 5층을 리모델링해 터를 잡았다. 또한 시흥시는 올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돼 성인 발달장애인의 학령기 이후 사회 적응기술 훈련 및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서 시흥시는 북부권역에 2019년부터‘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과 ‘장애인 기능 특화복지관 리모델링’을 함께 진행하며 권역별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강화의 로드맵을 그렸다. 신천동에 건립 중인 보호작업장은 올해 6월 개소 예정으로, 발달장애인의 보호고용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한다. 또한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기능 특화사업 운영해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체 시흥시 등록 장애인 2만 명의 35%에 달하는 시흥시 북부권역 장애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제11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인근 9개 시(시흥, 김포, 안산, 부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의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교류하면서 경기 중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정례회에는 협의회장인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과 제111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시흥 K-골든코스트 홍보영상 상영과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임병택 시흥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에게 환영사와 함께 시흥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춘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을 ‘기후 위기 대책 추진 원년의 해’로 규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시흥형 그린시티를 조성한다.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440만 톤에서 2017년 400만 톤으로 소폭 감소하고, 2020년 미세먼지 역시 전년 대비 24%가 줄었지만, 국내 기후 위기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달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으로 정책 기반을 마련했고, 관내 온실가스·미세먼지 주요 배출 부분별 저감 종합 대책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산업 분야에는 환경 기술 지원, 환경 지도 점검, 환경 감시 활동 등 사업장 시설 개선에 91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청정 환경 기술 보급, 환경 경영 확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적용,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으로 오염 물질 발생량을 최소화한다. 수송 분야의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서는 232억 원을 지원, 관내 7,500대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고,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293대를 신규 보급할 계획이다. 공용 전기충전소는 기존 195개소에 더해 2023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월곶동과 방산동의 산업폐기물과 건설폐기물 대량 불법매립 현장을 확인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건축과는 지난 5일 중장비 2대를 이용해 9개 포인트를 지정하고 지하매설물 굴착확인을 실시한 결과, 4년 전 땅속 깊이 묻힌 정체불명의 대량 산업폐기물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절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환경시험 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위법행위는 물론이고, 성분분석의 결과에 따라 향후 처리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산업폐기물은 철저한 허가업체만이 처리할 수 있다. ▲무허가 업체의 처리와 보관, 무허가 영업 ▲허가받지 않은 차량으로의 운반 ▲산업폐기물의 미신고 처리행위는 중대한 환경범죄에 해당되어 추가 조치가 수반된다. 더욱이 이 지역의 침출수는 월곶동을 통해 배곧신도시와 남동구 주변으로 합류하는 길목이어서 수많은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산업폐기물 불법매립이 확인됨에 따라 시흥시 건축과에서는 소관부서에 통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이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해 원
[시흥타임즈]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주민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일과 6일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총 1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돌아가며 현장 접수처에서 발열 검사, 민원 간 거리유지, 서류작성 및 대민안내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인력이 부족한 동행정복지센터를 도왔다. 또한, 시 일자리사업 종료로 마을방역지원 인력이 2월 말로 종료되었지만, 기존 방역지원사업 참여했던 주민들이 마을자원봉사방역단을 자진 구성해 3월부터 교회, 경로당 시설 아동센터 등 방역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오승석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현동 주민들을 위해 주말 반납하며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신현동 주민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된다니 기쁘다”며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3일 익명의 후원자가 동전과 지폐가 든 저금통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후원자는 중장년의 남자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폐가 든 통을 건넨 후,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황급히 돌아갔다. 저금통에는 오랫동안 모은 것으로 보이는 십원 짜리 동전부터 천원 권 만원 권 등 총 81만 5,860원이 들어있었다. 익명의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해당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목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익명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이 있어 감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주민이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 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 500가구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월대
[시흥타임즈] 신천동에서 관내 도로변 청소민원의 해소를 위해 신천동 공장지대 인근(신흥마을5길 2~신흥마을5길 17) 보행도로 및 법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남·녀회원 및 신천동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참여해 기존에 보행을 방해하던 넝쿨 수목을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노상 적치물들을 정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청결명령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 관내 민원발생 지역을 관내 유관단체와 관할 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주민의 입장에 서서 신속하게 정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신천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천동주민센터는 지속적인 지역예찰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지역 문제점을 발굴 및 해결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활용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EM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2021년에는 8일부터 EM(유용미생물) 보급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EM배양액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의 유용한 미생물의 발효액으로서 청소, 설거지, 빨래,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에 사용할 경우 생활악취 저감효과는 물론 화학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M보급 사업은 시흥맑은물관리센터내에 EM배양시설을 설치해 미생물을 배양한 후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12기의 배양시설과 40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도의 경우 약 1,545톤의 EM배양액을 보급·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가 96.2%에 달해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시흥에코센터 EM 환경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EM을 다양하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M보급 사업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