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목감동 건강동아리인 ‘운동 홀릭’ 회원 15명이 지난 16일 시화호를 탐방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건강 걷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했다. 시흥시티투어를 활용한 시화호 건강 걷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시화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시화호의 생태복원 역사를 들으며 바닷길을 탐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일상 속 걷기 공간에서 벗어나 시화호 일대를 걸으며 신선한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건강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흥을 더 많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흥에 이사 온 지 3년 됐는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동도 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돼 동네가 더 좋아졌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운동 홀릭’ 동아리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목감동의 건강리더로 활약하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6일 정왕본동 정왕본동 큰솔공원에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2024년 1차 정왕권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직접 찾아가는 사회복지 활동을 뜻한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에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네 개의 기관이 참여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정왕본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들은 정왕본동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및 시흥 돌봄SOS센터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당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필요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주변에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4월 24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각각의 행사 대상을 특화한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상과 함께 듣는 우리 가족 첫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아트 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목관 5중주 블래져 앙상블’이 출연한다. 이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서부권 연계 협력형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고, 이를 토대로 한 세부 사업이 확정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G버스 광고 사업’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이는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시흥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녹음과 푸르름을 잇는 생명 허브 도시 시흥’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시의 생태적 골격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https://naver.me/FiOYC7l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https://blog.naver.com/sh_healthc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월곶동 치매 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곶동은 2021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예방과 돌봄을 마을로 확대하고자 인지 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월곶 인지 파트너’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인지 파트너란, 전문 치매 교육을 수료한 인지 건강 활동가를 뜻하며, ‘월곶 인지 파트너’는 2021년에 1기, 2022년에 2기가 양성됐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월곶동(풍림1차아파트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뇌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는 ‘월곶 인지 파트너’에게 감사하다. 치매 환자와 가족,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6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 지역 공동체 기반 연계ㆍ협력 활동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계 형성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업무 협약 체결 이후에는 주민공동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지속적인 상호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반 강화를 위해 정기ㆍ수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시민성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협의회가 상호 협력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역량이 뛰어난 시흥시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자원과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노년기 건강한 일상을 켜는 ‘건강 스위치 온(ON)’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건강 스위치 온(ON)’ 사업은 노인복지관의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 건강증진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건강 스위치 온(ON)’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및 영양교육 ▲운동 서비스 ▲개별 건강 데이터 관리 ▲환경교육 ▲재활용(업사이클링) 공예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의 자기돌봄과 여가 증진을 지원한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건강 스위치 온(ON)’ 사업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 반영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상생공동체를 조성해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거 및 취약 노인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종합노인복지관 통합돌봄팀(031-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는 이달부터 6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에게는 일차적으로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고, 이후 유선이나 대면 상담을 통해 안전, 돌봄, 건강, 주거, 일상생활, 고용 등 생활 실태 전반에 대해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동은 상담 과정에서 파악된 가구별 복지 욕구를 토대로 공공ㆍ민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능곡동 돌봄SOS센터와 협업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13일 신현동 새마을회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이웃 65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수제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은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김태성 신현동 새마을회 지도자회장과 이인숙 부녀회장은 “신현동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1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동네가 한층 훈훈해졌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16일 실시된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 서남부(시흥시)에 바이오산업 벨트를 조성하여 경기도의 미래산업을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는 이미 전국의 바이오산업 중심지이며 큰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는 더 많은 기업과 인력을 유치하고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월곶-판교선(월판선)이 바이오산업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가 이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가 현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서 인천의 송도와 비교하였을 때 뒤처지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정책 또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더 많은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여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발언을 마치며 “인류의 건강과 미래에 대한 소망이 바이오산업에 달려있다”며,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산업으
[시흥타임즈] 김선옥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16일 열린 제31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도심 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역세권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편리한 도시, 청년층과 노령층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일하는 세대간 통합의 도시, 신시가지, 구시가지가 단절된 도시가 아닌 서로 조화롭고, 서로 협력하는 아름다운 도시 콤팩트시티 시흥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아래는 김선옥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신천, 은행, 대야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 김선옥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58만 시흥시민과 송미희 의장님, 동료의원님들,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의원을 시작하고 지난 2년 간 일관되게 구도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왔습니다. 구도심 침수문제 해결 촉구, 대야·신천 복개천 복원을 통한 구도심 시민들의 자연생태 쉼터 조성 제안,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은행2지구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문제 제기, 신천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토지활용 방안 등입니다.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만큼 이제는 구도심 환경개선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저트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부릉부릉 조심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