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사람들이 복지라는 것을 퍼주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왜곡된 시각에 대해 수정할 필요가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이 ‘복지’와 관련된 왜곡된 시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 시장은 11일 시흥시 대야동 다다센터에서 열린 ‘대야동 주민과의 신년인사회’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행정을 꼬집었다. 김 시장은 대야동 한 주민이 “사회가 고령화되어 가면서 정책 역시 시니어에 맞게끔 바뀌어야 한다. 고용보험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연령을 현행 65세 이하에서 상향하는 것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이 노인과 관련돼 몇 가지 좋지 않은 것에 세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면서 “노인빈곤율과 노인자살률이 1위이다. 말은 산업화의 주역이고, 대한민국을 현재에 이르게 한 공신이라는 표현을 하면서도 그들에 대한 혜택은 창피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재벌의 광고비에 붙들려 있는 언론이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면서 “복지를 자꾸 퍼준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러한 왜곡된 시각을 언론들이 만들고 있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동 주민과의 대화’에 스토리가 더해졌다. 9일 시흥시 신천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17 시흥시장과 나누는 동네이야기’에서는 과거 ‘동 주민과의 대화’와는 다른 모습이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전개됐던 주민과의 대화의 모습은 시의 시정계획 안내 후 해당 동의 주요사업보고가 보고형태로 진행됐던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이날 신천동의 동과 관련된 소식을 전할 때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2016년 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할 때는 뉴스 형식을 도입했다. 사전 제작된 이 동영상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앵커로 나서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한 후 동네 주민으로 구성된 리포터를 호출했다. 호출된 리포터들은 그동안 있었던 동과 관련된 행사를 직접 취재 형태로 소개했고, 리포터 마다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진 ‘2017년 동 특화사업 발표’에서는 ‘샌드아트’를 활용했다. 신천동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 모래를 활용한 그림으로 표현됐으며, 양승학 신천동장은 직접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나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2016년 활동’ 동영상은 신천동주민센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비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시민의 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이 추진되면 도로·공원·녹지 등의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10년이 넘도록 집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시설 중 불합리하게 결정되었거나 집행가능성이 없는 시설들을 재검토하여 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게 된다. 관내 장기미집행시설은 370여 개, 약 2백 44만㎡으로 대부분이 도로이며 그 밖에는 공원, 녹지, 광장 등의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7월 1일에 실효되기로 예정된 대규모 장기미집행시설로 인해 발생할 사회적 혼란을 막고 도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예산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4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흥형 네우볼라(Neuvola)’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네우볼라’란 북유럽 복지국가인 핀단드에서 임신 초기부터 출산, 아이의 취학 전까지 아이의 건강·성장·발달은 물론 부모와 형제 등 가족 전체 심신에 대해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단순히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재정을 확충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인구의 지속적 유입은 물론 시민이 떠나지 않는 도시 시스템과 생태계를 만드는 거시적 관점으로 정책을 집중하고 예산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월중 정부보조금 규모 등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이와 관련된 사업비 등을 추경에 편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마도 올해 추경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흥형 네우볼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 ▲워킹맘·워킹대디 사업 활성화 ▲신혼부부 사회주택 공급지원 ▲행복건강센터 맞춤 안심보육 추진 ▲출산장려금 확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 시화초등학교 급식실 증축 예산 9억3천2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중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은 “시화초등학교는 유치원과 공동조리교로 초등학교 교실배식과 유치원배식을 위한 배식차 보관까지 급식실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조리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동선이 겹쳐서 비효율적이고 위험하기까지 했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면서 “식당을 신축할 공간이 없어 기존 급식실을 위로 수직증축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화초는 17개 학급에 405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고 1999년 3월 10일부터 급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체적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지상 2층 식당 신축에 8억4천4백만원, 가스취반기 등 가구 구입비에 약 8천만원, 오디오앰프 등 식당방송시설 구입에 약 6천8백만원, 컨테이너 이설 등 기타 부대시설비에 약 2천100만원 정도가 배정돼 있다. 시화초 급식실 공사는 방학을 이용하여 2017년 7월과 8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시화초는 지역 특성상 다
[14일자 기자수첩 이어서] 문화 활성화의 시작 곧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공연장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역시 다양해진다는 점이다. 또한, 그러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양산될 수 있다. 인근 안산·부천·인천 등과 같은 도시에서는 시민문화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는 것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실제 문화·예술 속으로 뛰어든 것이다. 인천의 경우 지난 10년 전에만 하더라도 시민예술단체가 음악에 몰려 있고, 그 외의 단체들은 한 자리 수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숫자조차 파악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이 활성화된 부분과 괘를 같이 하는 것이 있다면 중소규모의 공공 공연장들이다. 과거 인천시의 경우 몇몇 소극장들이 운영되고 있었지만 개인 예술단체의 소유물이었고, 그 안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의 벽이 있었다. 하지만, 몇몇 공공에서 운영하는 소극장이 새롭게 생기고, 경영적인 부분 때문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공연장들도 일반인들에게 문턱을 낮추면서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그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들이 빈번하게
지난해 시흥시에 ‘문화’라는 말은 1년 내내 따라다니는 말이었다. ‘2016 코리아문화수도 시흥’이 우여곡절 끝에 좌초되기는 했으나, 지역 내 문화를 융성해 1년 내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시의 의지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이벤트들은 실패와 성공을 떠나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지난 한 해 시흥시의 문화관련 프로그램을 보면 느꼈던 부분이다. <편집자 주> 어쩌면 지난 한 해 시흥시민들 입장에서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려봤을 것이다. 방송으로만 볼 수 있었던 유명 문화·예술인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각종 공연들 역시 과거와는 다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우리 시흥시의 문화융성인가라는 질문에는 딱히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에 도달한다.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들이 우리 곁을 찾아왔지만, 그 것이 끝나고 난 후에 남은 것이 있었느냐라는 질문에는 ‘좋은 기억’ 밖에는 딱히 떠올릴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한바탕 신명나게 논 후에 남는 공허함이랄까. 지금 이 시기에 느껴지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해 말 시흥시의회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현재 시흥시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민간위탁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되고, 고용승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두 기관의 통합과 관련된 문제는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출입국 관련 서비스, EPS제도 관련 서비스 등 각 부처에 산재해 있는 이주다문화기관과 서비스의 통합에 나선 것. 정부가 이러한 방침을 세운 것은 외국인주민이 한국에 왔을 때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일원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이와 같은 취지에도 시흥시와 같은 지역적 특성상 통합이 최우선이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 내에 다문화 인구가 타 지역에 비해 많고, 기존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수행하던 업무를 생각할 때 통합으로 인한 불편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흥시의 생활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행동아동의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분야, 노인 분야, 장애인 분야 등 총 10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시는 올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의 사업, 1천 2백 여 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사업내용 별로 기준이 상이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170%이하의 가구로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제105회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시흥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 박람회는 1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업별 전담상담사가 배정되어 구인기업의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섭외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신천권, 연성권, 정왕권 등 권역별로 진행하며, 이번 105회 박람회를 연성권에서 진행한 이후 다른 권역에서도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기업 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031-310-6280~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경희대수태권도교육관에 따뜻한 웃음소리가 피어났다. 12월초부터 교육관에서 수강을 받고 있는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트리’가 완성돼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되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월곶동에 전달된 라면은 1000개. 원생들이 하나 둘씩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 적지 않은 양이 되어 나눔의 기회로 이어졌다. 이와 같은 이벤트를 생각한 것은 교육관 유수창(38) 관장의 아이디어. 평소 원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을 강조하는 그가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자 이 일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과 대화를 나누며, 들뜬 마음을 갖다가도 문뜩 주위를 돌아보는 시기이다. 그런 생각을 하다 아이들이 부모 등을 통해 받은 사랑과 행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했다. 이 행사 참여를 통해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감성과 인성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는 원생들에게 간식으로 라면이 먹고 싶을 때 먹지 않고 두었다가 교육관에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벽에 내린 비가 그친 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12월 27일 오후 6시. 시흥시 정왕동 이마트 옆 광장에 작은 천막이 세워지고 있었다. 추운 날씨인데다 바람까지 불어 천막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천막을 세우는 사람들은 능숙한 솜씨로 서둘러 설치를 끝냈다. 천막 설치가 이뤄지고있는 동안 소형탑차에는 몇몇의 여성들이 음식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야간밥차 ‘하늘미소’ 현장은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사단법인 청소년복지단체 하늘목장 시흥·안산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그동안 진행돼 오면서 청소년들의 작은 안식처처럼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도 6시가 되자 10대 청소년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더니 본격적인 먹거리 공급이 시작된 지 10여 분만에 약 30여 명의 학생이 몰려들어 북적였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흥 드림유스센터 박상국(50)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의미는 그 이상”이라고 강조한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는 것은 그들만의 공유되는 공간을 마련하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예비청년을 위한 동기부여 콘서트 ‘수고했어, 오늘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기부여 콘서트는 서해고, 신천고, 장곡고, 배곧고등학교를 찾아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진로특강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청소년이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서로 제안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중 ‘시흥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장 같은 공간을 더 만들어주세요.” 등 청소년으로서 느끼는 지역의 문제와 희망사항과 관련된 재기발랄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김윤식 시장은 의견들을 꼼꼼히 살피고, 가능한 것들은 부서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등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를 준비한 청년단체의 활동가들 역시 “한 동네에서 살아가는 언니, 오빠, 형, 누나로서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는 청소년과 청년이 만나는 콘서트, 캠프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기관의 난방 온도는 18℃를 유지하고, 창가 및 복도 소등 등의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 건물 등에는 문을 열고 난방을 하는 행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내년 2월 17일까지 홍보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내 건강온도 18~20℃ 유지, 내복 입기 생활화, 전열기 사용 자제, 단열비닐 및 문풍지 붙이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 시민들의 자율적인 절전 참여가 필요하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