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종무식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장대석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2일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추진 대비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로컬푸드 시스템의 미비점을 지적하면서 생산자 조직화와 온-오프 매장 연계 등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하였고 친환경농업 감소에 따라 학교(공공)급식과 연계한 친환경 농업기술 개발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산사태 등 불법적 산지전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하였으며 경기도 동물보호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기도형 동물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기 위하여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감에 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가 19일~20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 시화호 일대를 살펴보고, 시흥시 현안보고 및 토론을 비롯해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지난 9월 김종배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와 관련 시화호 현지 확인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하고, 시흥시의 현안보고 및 토론을 통해 ‘시화호 해양레저사업’ 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의 관광·해양레저·스포츠 랜드마크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화호’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계기로 시화호 활성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과정을 점검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위 위원들은 현장정책회의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민생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민주·김포4) 부위원장과 강웅철(국힘·용인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전부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수혜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학습콘텐츠 공동 활용과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신설하며 지식(GSEEK)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는 등 경기도의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김진경 의원은 “디지털 대 전환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급격한 기술 및 사회의 변화와 불확실한 미래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하여 도민의 다양한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 차원의 평생학습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정비 ▲도지사의 책무 신설 ▲온라인 평생학습 사업 범위 확대 ▲평생학습포털 운영규정 마련 ▲비용분담 규정 보완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가 지난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안광률, 한원찬, 김광민, 김선희, 김옥순, 문승호, 이은주, 장한별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단국대 남기연 교수, 아주대 정현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에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대희 교수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개방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 문제로 개방을 꺼린다는 점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와 함께 학교 시설이 적극적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대책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고하였다. 아울러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은 향후 연구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 안광률 의원은 “학교시설물 개방이 저조한 이유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학생…
[시흥타임즈] 경기도는 시흥시가 신청한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안)’을 20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은 시흥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등을 고려하여 69만 명(현재 약 58만 4천 명)으로 설정했다. 시흥시 전체 행정구역(166.6㎢)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3.28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37.928㎢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115.391㎢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시흥시의 시가지 면적과 교통축 변화추이,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1도심 3부도심 1지역 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설정했다. 생활권은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계획하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생태·휴양 도시 조성, 기존 산업단지 고도화 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교통계획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계획,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내부 고발시스템을 강화해 불신을 해소하고 청렴도를 높인다. 제보자의 신원은 익명으로 철저하게 보장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전면 개통다. 이번에 구축한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직비위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한 제보창구이다. 최근 행정기관을 포함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잇따른 횡령 사건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내부통제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전국민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각종 업무에 따른 각급 부서와 기관의 잠재적 비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반응형 웹이 적용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제보자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 또한 철저한 익명성 보장을 위해 로그인·본인인증 등 제보자의 신원을 확인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절차를 없앴다.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전자민원-신고센터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시스템 개통 안내 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서도 제보할 수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생활임금을 1만2,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액이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고액이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근로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다.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3년 10,840원에서 2024년에는 15.31%(1,660원) 늘어난 12,50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 액수는 2024년 최저임금 9,860원의 126.7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로자 1일 8시간 기준 일급 10만원에 해당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202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4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경기도 먹거리 정책 연구용역 보고 및 친환경급식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전문가, 경기도 각 지역 농업인 등 150여 명과 함께 공공급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토론회 기조발제에 나선 농정전환실천네크워크 송원규 정책실장은 광역-기초 지자체 공공급식 협력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광역-기초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친환경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행정 및 시군의 역할과 지원방안, 친환경 농업의 성과와 과제 등이 주요 주제로 거론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장대석 의원은 “20년의 친환경 급식 운동 역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친환경 농업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제2기 먹거리 전략 실천을 위하여 광역-기초간 역할분담과 통합적 운영이 모색되어야 하고 경기도형 단계별 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대석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업 육성 및 급식체계 개선 등 기존 시스템을 점검 필요성을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14일 ‘제24회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종배 위원장은 평소 마을버스 업계의 자립을 도모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마을버스업계의 자립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리 표준모델개발 연구용역’에 예산 2억 3백만 원을 확보하여 연구용역 실시 중에 있다. 특히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조례」를 제정하여 향후 운수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경기도 마을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대중교통은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며 가장 먼저 접하는 지역사회의 공공서비스인 만큼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요소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위원장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도민들을 위한 최상의 편의제공을 목표로 조합원의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4일 시흥시의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조성되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은 총사업비 644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연말 준공,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지하 1층 ~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공연장(대 710석·소 301석)과 전시실, 커뮤니티센터(강의실·연습실) 및 편의시설(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오병권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러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 12일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재정집행을 당부한 바 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