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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류씨 안산·군자종친회, 10주년 쌀 나누기 행사 통해 이웃사랑 실천

[시흥타임즈]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문화류씨 안산·군자 종친회(회장 류호승)로부터 백미(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류씨 안산·군자 종친회 류호승 회장 및 회원과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 각 유관단체 위원,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능곡동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나눔 문화를 전파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류호승 회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어버이날을 맞아 종친회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능곡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종친회 류호승 회장은 “매년 이어온 후원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희망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서선자 능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10년간 이어져온 도움의 손길이 능곡동의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힘든 상황에 10년째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부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 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품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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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