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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4동 차단녹지대에서 산책하세요

[시흥타임즈] 정왕4동이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차단녹지대 정비를 실시했다. 

정왕4동 차단녹지대는 동원아파트부터 서해고등학교까지 연결되어 약 1.4km에 이르며, 정왕동 및 배곧동 주민들 다수가 산책로로 이용하는 지역이다.

정왕4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보행이 어려운 경사로와 우천 시 토사 유출 등에 대한 대비책으로 시흥시청 녹지과와 합동으로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 하수관리과와 협업해 우천 시 침수되었던 지역(동원아파트 앞)의 하수시설을 보수하기도 했다.

지난해 식재했던 화훼를 가꾸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및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해 제초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보람두배봉사단 박대석 단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며 “정왕4동의 자랑거리를 넘어서 시흥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왕4동 이정수 동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노력해준 각 부서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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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