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군자동, 장마철 대비 공사 현장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이 지난 8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거시설과 인접한 공사 현장인 도일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현장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장마철 전후로 토사정리 및 반출 작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집중호우 시 인근 주거지로의 토사유출 방지 대책은 어떠한지, 대형차량 진출입 시 비산먼지 방지 대책은 어떠한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김재구 동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꾸준한 공사 현장 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자동은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해서 매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